김현중, 긴급 기자회견 열고 DNA 검사결과 공개…진흙탕 싸움 종결되나
[김조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 가운데 전 여자친구 A간의 싸움이 종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에 따르면 17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 사무실에서는 김현중의 친자와 관련된 긴급 기자회견이 개최된다. 앞서 이재만 변호사는 김현중의 DNA검사를 마쳤고, A가 출산한 아이의 DNA 검사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사실 여부에 따라, 김현중은 가족관계등록부에 이름을 올리고 양육비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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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사진=MBN스타 DB |
지난 4월 A씨는 임신한 상태에서 김현중에게 맞아서 유산했다고 위자료 명목으로 김현중에게 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미 몇 번의 법정공방으로 인해 김현중과 A씨 모두 진흙탕 싸움으로 접어든 상황이다. 이 가운데 17일 진행될 이재만 변호사의 기자회견이 모든 논란과 잡음을 종결시킬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