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제임스 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라이프’가 오는 10월15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17일 배급사 영화사 오원, 프레인 글로벌에 따르면 ‘라이프’는 불멸의 스타 이전에 무명의 배우였던 제임스 딘과 그를 선택한 야망 있는 신인 작가 데니스톡의 만남과 우정, 세상을 바꾼 사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킬 유어 달링’ 등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로 자리매김한 데인 드한이 청춘, 반항, 컬쳐 아이콘 등으로 대변되는 불멸의 스타 제임스 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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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사 오원, 프레인 글로벌 제공 |
이어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시리즈, ‘맵 투 더 스타’ 등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로버트 패틴슨이 제임스 딘, 마릴린 먼로, 루이 암스트롱 등의 유명 사진을 남긴 천재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으로 변신, 일찍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영화 속에 등장하는 1950년대 미국의 패션과 음악, 할리우드와 뉴욕의 화려함은 전작 ‘모스트 원티드 맨’에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선보인 사진작가 출신 안톤 코르빈 감독의 영상미와 만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는 시대를 바꾼 두 남자 제임스 딘과 데니스 스톡의 만남과 그들이 꿈꾸던 성공, 그리고 전설적인 사진의 탄생을 담은 영화다. 오는 10월15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