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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은 SBS '심폐소생송' 녹화를 최근 마쳤다. 이날 붐은 패널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붐의 지상파 노크는 두 번째다. 앞서 그는 올해 초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비효과'에도 얼굴을 비췄으나 정규 편성이 불발되면서 단발성에 그쳤던 터다.
‘심폐소생송’은 가수들의 타이틀곡 외에 묻혔던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윤종신, 유세윤이 MC를 맡았다. 한때 가수였던 그의 특성상 프로그램 취지에도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붐의 출연을 놓고 시청자의 의견은 또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나비효과' 방송 직후 당시 시청자
붐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0월 티캐스트 계열의 엔터테인먼트채널 E채널에서 방송된 ‘용감한 작가들’을 시작으로 재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