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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역대 북미 개봉 한국영화 흥행 4위에 랭크됐다.
15일 쇼박스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8월7일 뉴욕, LA, 워싱턴 등 북미 26개 지역에서 개봉해 역대 북미 개봉 한국영화 흥행 4위의 기록을 세웠다.
개봉 6주차인 지난 10일까지 180만 달러(약 21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명량'(258만 달러), '국제시장'(230만 달러), '괴물'(220만 달러)에 이어 북미개봉 한국영화 중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암살'의 북미 배급을 맡은 웰고(Well Go) USA는 "평일 낮 시간과 심야 시간대에도 80% 이상의 좌석점유율을 보이는 것은 물론, 연일 매진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암살'의 뜨거운 흥행세에 힘입어 북미 메이저 극장 체인들이 '암살'의 상영을 연장함으로써 장기 흥행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암살'은 또 로튼 토마토 지수 83%를 기록한 것은 물론 "최동훈 감독은 영화에 코믹적인 요소를 효과적으로 넣음으로써 영화를 다채롭게 만들었다"(Variety), "복합적인 캐릭터들과 그들의 관계를 재치 있게 풀어나간다"(LA Times) 등 주요 미디어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글로벌 영화평점 사이트 IMDB를 통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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