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묻지마 폭행 범인을 맨손으로 잡은 알맹 이해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해용은 지난 1월 관악구 신림역인근 횡단보도에서 폐지를 줍던 81세 할머니를 발로 차 넘어뜨리고 마구 때리던 회사원 A(26)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해용은 또 할머니를 계속 때리려는 A씨를 붙들고 신고받은 경찰관이 출동할 때까지 도망가지 못하게 해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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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폭행 범인 맨손으로 잡은 이해용, 그는 누구? |
A씨는 술에 취해 길을 가다가 별다른 이유 없이 할머니를 폭행했으며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해용이 폭행범을 잡는데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며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줬다.
이해용은 최린(25·여)씨와 함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 출현해 톱6까지 진출했으며 작년 10월 첫 미니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묻지마 폭행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