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앤트맨]’이 영화 속 섹시하면서도 강인한 여성인 호프 반 다인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다.
호프 반 다인은 섹시함과 강인함을 모두 지닌 인물로 앤트맨 수트를 개발한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 분)의 딸이자, 앤트맨의 조력자로 새로운 슈퍼 히어로의 탄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에 공개된 호프 반 다인 캐릭터 영상은 그녀가 지닌 섹시함과 강인한 면모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앤트맨의 위력을 설명하며 펀치 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호프 반 다인은 스콧 랭(폴 러드 분)보다 강한 펀치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손이 아닌 얼굴을 가격한 뒤 스콧 랭에게 “이렇게 쳐야죠”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보이는 여유까지 발휘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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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영화가 끝난 뒤 이어지는 첫 번째 쿠키 영상에서 호프 반 다인의 활약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어 앞으로의 마블 시리즈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해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 랭이 행크 핌 박사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돼 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