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배우 정재영, 김민희 'magazine M' 커버 촬영 현장 공개!

↑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배우 정재영, 김민희의 커버 현장 사진 사진 협조 130호(9월 9일발간) 커버스토리, 사진=전소윤(STUDIO 706)

오는 9월 24일 개봉하는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두 주연 배우 정재영과 김민희의 영화주간지 커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두 주연 배우 정재영과 김민희가 만났다. 지난 8월 27일 진행된 영화 주간지 < magazine M>의 커버 촬영 현장에서 함춘수 역할을 맡은 배우 정재영과 윤희정 역할을 맡은 김민희는 영화 속 두 사람의 낯설고 설레는 만남과는 또 다른 마치 남매같은 친밀한 반가움으로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각각 드라마 <어셈블리>촬영과 영화<아가씨>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은 마치 맞춘듯한 색감의 의상으로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활기차고 유쾌한 성격의 정재영은 현장 스탭 모두에게 커피를 돌리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었고 김민희는 그녀만의 아우라로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커버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 날 촬영에는 두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홍상수 감독이 현장을 직접 방문, 영화 촬영 당시 자주 들었던 의 선곡을 직접 요청하기도 했다.영화 촬영 현장과 커버 촬영 현장의 감정이 오버랩되는 선곡으로 인해 두 배우는 좀 더 몰입된 감정으로 인상적인 컷들을 만들어냈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평범한 남자의 비범한 감정을 전달하는데 누구보다 뛰어난 배우임을 입증하며 로카르노의 은빛 표범을 품에 안은 배우 정재영과 윤희정이라는 캐릭터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선을 대담한 표현력으로 그려낸 배우 김민희의 더욱 짙어진 농도를 만나볼 수 있는 홍상수 감독의 17번 째 장편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

[MBN 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