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고소영이 영화 '자유부인'(감독 변혁) 출연 물망에 올랐다.
1954년 정비석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정숙한 부인의 일탈을 그린 내용으로 과거 몇 차례 영화화 된 바 있다.
고소영 측은 15일 "신중히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고소영이 출연을 결정하면 2007년 영화 '언니가 간다' 이후 약 8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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