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200만 관객들 돌파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은 지난 14일 하루 전국 348개 스크린에서 1만370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200만5108명이 됐다.
‘암살’ ‘베테랑’ 등 누적 관객수 천만 명을 돌파한 액션 영화들 사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독보적인 멜로 영화로 주목 받은 ‘뷰티 인사이드’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역주행 힘을 보여준 것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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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와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한효주가 사랑하는 우진이라는 인물에 김대명, 김상호, 박서준, 조달환, 이진욱, 유연석, 천우희, 박신혜, 고아성, 우에노 주리 등의 21명이 분한다는 소식에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앤트맨’은 5만6233명(누적관객수 242만2391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베테랑’은 4만5068명(누적관객수 1254만24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