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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만기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씨름판의 황제’로 최초의 천하장사, 장사 타이틀만 47회를 획득한 이만기가 메인 토커로 초청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함께 출연중인 장모 최위득 여사 및 500인의 MC와 수다타임을 가졌다.
이만기는 “83년에 천하장사 대회가 열렸을 때는 시청률이 68%였고 암표가 10만원이었다. 10만원이면 그 당시에 정말 큰돈이었다. 결승전할 때는 시내에 차량이 없을 정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제동은 “김연
이만기는 “김연아 선수 경기할 때 차는 다니지 않았냐. 직접적으로 내 입으로 말하기는 미안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진짜 초등학생부터 90대 어머니들까지 사랑해주셨다. 초등학생들에게 팬레터도 많이 받았다. 남녀노소 구분 없는 인기를 받았다. 전성기 시절에는 김연아보다 조금 더 많았다 정도라고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