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혁오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첫 앨범인 ‘20’을 재발매한다.
14일 하이그라운드는 “혁오의 첫 앨범인 ‘20’은 최근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던 ‘위잉위잉’ 등이 수록됐으며 지난해 한정적으로만 발매됐다. 혁오의 인기와 함께 온라인 중고 사이트에서 수십 만원을 호가하며 거래되는 것은 물론 앨범 자체를 구입하기 힘들어 재발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혁오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자신들의 음악에 지지를 보내 준 음악팬들을 위해 ‘20’ 음반의 재발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앨범의 아트웍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의 전시에 참여하며 주목 받고 있는 네모난작가가 참여해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주목 받은 바 있다. ‘20’의 아트웍은 올해 발매한 앨범 ’22’, 앞으로 발매될 새 앨범과 연결되는 구조로 혁오의 앨범을 수집하는 이들에게 의미있는 음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
한편 혁오의 ‘20’ 앨범은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레코드샵 김밥 레코즈를 통해 구입가능하며 오프라인에서는 18일 첫 단독콘서트가 끝난 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