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추성훈이 본격적인 여행길에 올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가을맞이 남자여행에 추성훈이 김준호를 대신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여행길에 올라선 멤버들은 차에 탑승하자마자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깨어 있는 것은 운전대를 잡은 차태현과 조수석에 앉은 추성훈 뿐이었다. 추성훈은 무아지경 졸음에 빠진 멤버들을 보며 황당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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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박2일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추성훈은 차태현의 말동무가 돼 주었다. 추성훈은 매번 시골로 여행을 가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이제는 익숙하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시골에 대한 추억이 많이 없다”며 “어렸을 때 아버지와 운동 하러 많이 갔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그걸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냐”고 말했고 추성훈은 우거진 숲을 보며 기대감에 들뜬 표정을 지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