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오남매와 한 달간 이별 “예전보다 애들 생각 많이 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오남매와 한 달간 이별하게 된 이동국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남매와의 48시간이 종료돼 아쉬움을 내비치는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다시 축구선수로 돌아가기 위해 아이들과 이별을 하게 됐다. 이동국은 인천으로 향하는 아이들과 뽀뽀를 나눴다.
이동국은 “당분간 못 본다는 생각을 하니까 좀 많이 아쉽고, 또 섭섭한 생각이 많았던 거 같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애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같이 있는 시간 점점 정이 들고 경기 준비를 할 때 예전보다 애들 생각이 많이 나는 편이다. 이런 좋은 추억을 생각하면서 버텨내야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년 6개월 만에 재회하는 추사랑과 소녀시대, 윤혜진에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선사하는 엄태웅 엄지온 부녀, 산기슭에 있는 산장을 찾는 송일국과 삼둥이, 특공 무술단에 입성한 서언 서준, 한옥마을을 찾는 설아-수아-대박 삼남매 모습 등이 공개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