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 “글 모르는 상태로 초등학교 입학” 고백
[김조근 기자] ‘더 지니어스’의 장동민이 초등학교 입학 당시 한글을 못 읽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서는 최후의 1인이 되려하는 장동민과 김경훈의 승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글을 모르는 상태에서 학교에 입학했다”며 “아직 기억이 난다. 읽는 친구들은 자리에 앉고 못 읽는 친구들은 교실 뒤로 가서 서 있었다”고 회상했다.
![]() |
↑ 더 지니어스 장동민 “글 모르는 상태로 초등학교 입학” 고백 |
장동민은 “빙판에 이글루 있고, 엄마 곰이 앉아 있고 애기 곰이 미끄러지는 그림이 있었는데 저는 그 그림을 보고 지어 읽었다”며 “‘엄마 곰이 있고 아기 곰이
그랬던 장동민은 김경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보는 이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졌다. 장동민은 또한 우스 소감으로 “개그맨들을 좀 더 높게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더 지니어스 장동민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