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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각각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상 상의에 흰색 하의를 똑같이 맞춰 입었다. 발랄하면서도 신인다운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다이아는 “정식으로 처음 무대가 공개되는 만큼 너무 떨리고 설렌다. 우리 만 보여줄 수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다이아는 앞서 첫 정규앨범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왠지’를 포함해 총 11곡이 실렸다.
신사동호랭이를 비롯해 YG프로듀서 빅톤(BIGTONE)이 참여했다. 작사로는 마이크로닷, 산체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다이아 멤버 승희와 캐시도 직접 곡 작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으로서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건 음반 시장이 축소된 요즘 파격적인 행보다. 이들은 지난달 홍콩까지 날라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다이아는 14일 진행되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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