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더 지니어스’ 결승전 두 참가자 장동민과 김경훈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마지막 참가자들의 다른 인생이 비교됐다.
이날 김경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988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출신이다. 아버지 사업이 잘 돼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 항상 수영, 장구, 플루트 학원 등을 연달아 다녔다. 항상 부모님의 통제 아래서 열심히 살았다. 그래서 처음으로 부모님 손에서 벗어나니 가슴이 뛰지 않았다. 지니어스 하면서 가슴이 뛰는 것을 진심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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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지니어스 캡처 |
반면 장동민은 “79년 아산시 도고면에서 태어났다. 시골에서 태어나서 부모님이 많이 고생했다. 학원은 한 번도 간적 없다. 나는 글도 못 읽은 채 학교에 입학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다른 인생은 극명하게 비교 됐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