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백예령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엘리야는 11일 청순한 미모와 달리 차원이 다른 악행을 하는 캐릭터 백예령을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엘리야는 “일일드라마다보니 오랜 시간 촬영장에 있기 때문에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드라마 초반부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캐릭터라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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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돌아온 황금복 캡처 |
지난 10일 방송에서 백예령은 간신히 해고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직급이 강등돼 분노를 표한 것은 물론 차미연(이혜숙 분)과 살벌한 고부 갈등까지 이어갔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