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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와 송지효가 '금요 커플'로 변신했다.
중국 후난위성TV '천천향상' 측은 방송을 앞두고 '월요커플'의 녹화 현장을 미리 공개했다. 이 녹화에서 개리와 송지효는 다양한 게임과 예능감 넘치는 알찬 토크로 현장 관객 및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개리와 송지효는 지난 8월 중국 후난성에서 '천천향상'을 녹화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두 사람은 목으로 오렌지를 옮기는 수위 높은 게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창사를 찾은 개리는 후난TV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송지효를 영화로 처음 봤다. 팬이었기 때문에 설렜었다. 첫인상은 여성스러웠는데 촬영을 하면서 쿨한 면이 있어서 반전 매력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송지효는 "리쌍이 워낙 유명해서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예능을 처음 해서 많이 떨리고 긴장했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강개리라는 인간에 대해 많이 감
두 사람은 '런닝맨' 팬미팅에서 송지효가 개리의 볼에 깜짝 뽀뽀를 한 데 대한 질문에는 "일년에 한 번이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개리와 송지효의 달달한 예능 나들이는 11일 금요일 오후 8시 20분(현지시각) 후난위성TV를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