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여전히 신혼같은 손태영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권상우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거짓말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솔직하게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라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냈다.
이날 권상우는 “이렇게 (결혼생활이) 오래 된 것도 신기하다. 마음의 안정도 들고, 아이들도 예쁘고 아내가 육아와 집안일을 다 잘 하고 있다”며 “항상 단 한 번도 아내가 질린 적이 없다. 그런 부분에서 고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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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그는 “(손태영과) 10년이 되면 리마인드 웨딩을 하기로 했는데 지금 조금 밖에 안 남아서 걱정이다. 쑥스러울까봐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형사(성동일 분)의 비공식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