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근 기자] ‘슈퍼스타K7’ 길민세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 길민세가 Mnet의 ‘슈퍼스타K7’ 슈퍼위크 무대에 서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길민세는 2012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으나 이듬해 팀에서 방출됐다. 길민세는 넥센 입단 전인 2011년 자신의 SNS에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이라는 글과 함께 엉덩이를 드러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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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7’ 길민세, 논란됐던 과거 발언 보니…이런 무개념이? |
또 “야구 팬 분들! 문란한 게 죄예요? 술먹는 게 죄예요?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발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어요.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라며 “독고진(당시 방영된 드라마 ‘최고의 사랑’ 주인공 이름)처럼 고소해버릴 거예요. 진짜 욕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길민세는 2012년 2차 7라운드 드래프트에서 넥센에 지명돼 입단했다. 그해에는 태풍 피해를 입은 전남 강진을 방문한 뒤 자신의 SNS에 “야 니들 아직 태풍 안 봤지?ㅋㅋㅋ 나 전남 강진 베이스볼 파크 갔다가 팀 전체가 짐 싸서 지금 XX호텔이다. 너희 가로등 뽑히는 거 본 적 있냐? 진짜 대박이다. 집에서 몸 사리지 말고 교회 가서 기도나 해라 살려달라고 할렐루야”라는 글을 남겼다가 비난을 받았다.
길민세는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7’ 슈퍼위크에 출
‘슈퍼스타K7’ 길민세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