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송승헌, 함께 있는 모습 보니 깨가 쏟아져

유역비-송승헌, 함께 있는 모습 보니 깨가 쏟아져

[차석근 기자] 배우 송승헌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열애를 인정한 중국 스타 유역비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눈길을 더한다.

영화 '제 3의 사랑' 측은 지난달 12일 오후 후난TV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 중인 송승헌과 유역비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시간차를 두고 따로 방송국에 도착했다.

열애가 보도된 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식적으로는 처음 공개된 것이라 이목이 쏠렸다.

↑ 유역비-송승헌, 함께 있는 모습 보니 깨가 쏟아져

사진에는 녹화 대기 중인 두 사람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송승헌은 무대를 향해 선 유역비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무대에 등장할 때도 손을 잡고 함께 걸어나오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5일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지난해 영화 '제 3의 사랑'(이재한 감독)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처음 인연을 맺은 송승헌과 유역비가 연인 관계라고 보도했다.

이에 송승헌 측 관계자는 "막 시작하는 단계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송승헌과 유역비는 열애 공개 뒤 처음으로 12일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게 됐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