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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아들 고윤을 언급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과거 ‘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아들 고윤의 연기 활동에 반대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아들이 처음에 정치를 한다기에 ‘너 미쳤느냐?’고 했다. 이후 군대에 다녀와 연기를 하겠다고 하기에 ‘진짜 미쳤느냐?’고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체 도와주는 건 없다. 나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본명 김종민 대신 예명 ‘고윤’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무성 대표는 “아들이 누구 닮았느냐?”라는 질문에 “날 닮았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무성 의원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고윤은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미국 리하이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인재로 알려졌다. 리하이 대학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명문 사립 종합대학교로 2006년 뉴 아이비리그 대학 25곳 중 한 곳에 해당한다.
영화 연출부로 시작해 2011
최근에는 종영한 KBS2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바리스타 정윤호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