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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진아, 유진, 남다름, 설아 4인 멤버로 구성됐다. 2년간 연습생 과정을 거쳤다. ‘가요계 에이스’가 되겠다는 목표다.
에이스의 데뷔곡 '빠졌어'는 작곡가 똘아이박이 썼다. 인트로부터 시작 되는 강력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가운데 아프리카 토속인들의 목소리와 발소리, 인도 악기 연주 편성이 독특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속 에이스 멤버들은 섹시 콘셉트다. 모든 사람이 매력적인 내게 빠져서 헤어 나올 수 없다는 내용의 노랫말과 각선미를 부각시킨 영상이다.
에이스는 데뷔 전 중국·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열린 여러 콘서트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미 해당 국가에서는 에이스의 팬클럽이 생겨났을 정도다.
리더 진아는 “실전과 연습을 병행하면서 멤버들 스스로 단단한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어떠한 무대에서든 에이스의 열정적이고 신나는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속사 워디엔터테인먼트 김준호 대표는 “실력파 걸그룹인 만큼 음악 방송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 채널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서울을 중심으로 깜짝 공연을 통해 팬층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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