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최악의 여자’(가제)에 한예리, 이와세 료, 이희준, 권율 등 충무로의 대세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최악의 여자’는 만나는 남자마다 캐릭터를 바꾸는 한 여자가 한나절 동안 세 남자를 만나면서 겪는 연애 소동극으로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작품에서 한예리가 맡은 캐릭터 은희는 마치 연극 속 배역을 연기하듯 만나는 사람마다 캐릭터를 바꾸며 연애하는 인물이다. 청순한 여자, 귀여운 여자, 차분한 성격의 성숙한 여자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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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율은 사랑 앞에서만은 한없이 유치해지는 전도유망한 신인 탤런트 현오 역으로 캐스팅 됐다. 9월10일 크랭크인, 2016년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