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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스테파니가 화제인 가운데 스테파니의 발레 경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스테파니는 미국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던 유망주였고, 지난 2003년 보스턴 발레단 산하의 ‘발레스쿨’에 스카우트되면서 미국 한인 신문은 물론 미국 지역 신문에도 등장할 만큼 인정받았던 수재.
스테파니는 다섯 살 때 발레를 시작해 12세에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한 발레 콩클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후 미국 서든 캘리포니아 청소년 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또 스테파니는 지난 2001년 ‘한여름밤의 꿈’, ‘호두까기 인형’, 2002년 ‘코펠리아’, 2003년 ‘미녀와 야수’ 등 유명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해 미국의 ‘더 샌디애고 유니온 트리뷴’ 지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스테파니가 가수의 꿈을 이룬 것은 지난 2004년 ‘제7회 SM 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대상을 수상하면서 진로가
스테파니는 “가수가 되겠다는 또 다른 꿈을 포기하지 못해서 과감히 발레리나의 꿈은 접었다”면서 “언젠가 무대에서 발레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며 발레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누리꾼은 “스테파니, 발레했었구나 ” “스테파니, 발레수재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