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남편에게 밥 먹는 위치까지 강제 공개…" 부부 경제권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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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샤론/사진=MBN |
방송인 박샤론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방송 출연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부부의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남편이 벌어오는 월급에 카드를 각자 쓰고 월말에 지출을 총 정리하는 박샤론 부부.
문제는 몇 장의 카드 중 주로 사용하는 카드가 남편에게 문자로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남편이 쓰는 카드의 알림은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편은 카드 알림 덕분에 샤론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게 되는데, 심지어 밥 먹는 위치와 장소까지
박샤론은 "남편이 따지고 물어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암묵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 억울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정을 위해 쓰는 돈은 눈치 볼 것 없지만, 여자로서 본인을 위해 쓰는 관리비용(네일, 마사지, 헤어)에 대해서는 눈치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