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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겸 방송인 홍석천이 탈모시기를 고백했다.
홍석천은 최근 케이블채널 KBS Joy '한끼의 품격' 녹화에서 탈모가 시작된 시기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녹화에는 요리를 못하는 아내를 대신해 삼시세끼를 책임지는 애처가 남편이 등장해 장조림 덮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아내를 향한 과한 사랑을 보여준 애처가 남편에 질투를 느낀 MC조세호는 "얼마나 만났냐" 질문했고, 그는 "중학교 때부터 사귄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어린 나이에 까졌다"며 타박했고, MC홍진경은 "본인 머리 까진 걸 생각하라"며 핀잔을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석천은 천연덕스러운 태도로 "난 21살 때부터 (머리가) 까지기 시작했다"며 탈모시기를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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