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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BS 아나운서 오정연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매력녀'임을 입증했다.
오정연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체대여신 특집 편에 출연, 전 남편 서장훈에 관련된 이야기와 누드 비치에 갔던 일탈 경험 등을 가감없이 털어놨다.
"독한 질문에 희열을 느낀다"며 작정하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음을 밝힌 오정연은 전 남편 서장훈 관련 질문에도 웃으며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당황스러운 게, 내가 출연하는 방송이 끝난 뒤 (서장훈이 출연하는) '뭐긴 뭐야' CF가 나오더라"고 밝히는가 하면 최근 서장훈과 안부 전화를 한 사실도 공개했다.
누드 비치에서 상의 탈의를 하고 활개친 사연도 공개했다. 오정연은 "이혼 후 혼자 떠난 스페인 이비자에 누드비치가 있더라. 동양인이 없어서 용기가 생겨 상의 탈의를 하고 막 활개치고 다녔는데 다 쳐다 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과거 MBC에 입사 지원을 했다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던 이력도 당당하게 공개했다. 오정연은 "2
오정연의 '라디오스타' 활약에 네티즌들은 "오정연, 다시 봤다" "오정연 의외로 매력 넘치네" "오정연 몸매도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오정연 씨 앞으로 자주 봐요" 등 다수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