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탕웨이 부부…한국 데이트 일상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영화 감독 김태용(46)과 배우 탕웨이(36) 부부가 한국 나들이를 즐겼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최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을 찾아 개막작 ‘당나라 승려’를 감상했다.
타이완 배우 리캉성(이강생)은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김태용 탕웨이 부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당나라 승려로 분한 리캉성과 연출을 맡은 대만 예술가 차이밍량 그리고 김태용-탕웨이 부부가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탕웨이는 꾸밈없는 모습으로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지난 2011년 초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3년 10월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해 8월 홍콩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은 “김태용 탕웨이, 와 진짜 화장 하나도 안한 것 같은데 너무 예쁘다” “김태용 탕웨이, 배우 감독이라 그런지 예술에 관심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