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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김제동이 2,3년 전 한 여성과 헤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 녹화에서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의 진행자인 김제동은 이날 ‘동심보감’ 코너 녹화에 참여해 어린이 위원단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연애 상담 전문 김태린 위원은 “요즘 눈물이 많아져 큰일”이라며 도움을 청한 김제동에게 ‘외로움’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이목을 끌었다. 이어 김제동에게 “여자친구 있느냐” “언제 헤어졌느냐” 등의 질문을 쉴 새 없이 쏟아냈다.
쉴 새 없는 질문에 김제동은 “2, 3년 전 자전거, 운동 등 같은 취미를 공유했
이어 김겸 위원은 “눈물이 많아진 것은 남성 갱년기가 찾아왔기 때문”이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또 이에 맞는 해결책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또 결국 어린이 위원들의 돌직구 질문과 독한 해결방법에 김제동은 “이게 도대체 뭐 하는 프로그램이냐”고 격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