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41·크로아티아)이 전 라이벌 에밀리아넨코 표도르에게 복귀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크로캅은 8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앞서 크로캅은 지난 1996년 전북 익산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선 앤서니 해밀턴(미국)과 코메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에 대해 “한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전문 파이터로서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에밀리아넨코 표도르에 대해서는 “딱히 조언할 것은 없고 돌아오게 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에 함께 출전하는 벤슨 헨더슨(31•미국), 추성훈(40), 김동현(34)이 함께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크로캅 여전히 멋있구먼” “크로캅 빨리 경기 보고싶다” “크로캅 환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