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석산 "책 많이 안 읽는 친구가 나보다 더 잘나가…" 책 관련 소신 발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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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석산/사진=KBS |
철학자 탁석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책에 대한 생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조선 후기 괴짜 독서광 이덕무에 대해 소개됐습니다.
이덕무는 서자 출신에 39세에 뒤늦게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벼슬에 등용한 조선 신분제 사회에서 한계를 가진 인물.
이에 대해 탁석산은 "이덕무는 세상에 나오는 거에 두려움이 많았던 것 같다"며 "책은 이덕무에게 현실 도피 수단이었던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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