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힐링캠프’서 가정사 고백…“난 엄마 이해한다”

장윤정

[차석근 기자] 가수 장윤정이 가족과의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장윤정이 엄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고백했다.

이날 장윤정은 “엄마를 이해한다. 우리 집은 가난했었다. 갑자기 바뀐 상황을 나도 적응을 못하는데 너무 당연한 일인 거다. 가족들이 적응 못 했던 게 당연하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 장윤정, ‘힐링캠프’서 가정사 고백...“난 엄마 이해한다” / 사진=SBS 힐링캠프

이어 “솔직히 나는 나보고 돈 써보라고 하면 잘 못 쓸 것 같다. 나는 놀라서 안 쓰는 사람이다. 반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그래서 이해한다.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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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