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Mnet이 ‘언프리티 랩스타’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에 이어 디제잉 경연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일 오후 첫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헤드라이너’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 DJ들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리를 놓고 새로운 클럽음악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헤드라이너’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DJ들의 치열한 경쟁을 그린다. 킹맥, 숀, 스케줄원, 샤넬, 액소더스 등 국내 DJ 10명과 아시아 대표 DJ 1명이 참가해 총 11명이 나서, EDM과 힙합은 물론 하우스, 테크노, 트랜스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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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
앞서 제작진은 스텔라가 DJ들과 합동 무대를 가진다고 밝혔다. 스텔라는 DJ가 선보이는 음악에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웠다. 배우 최여진은 MC로서 무대에 선다.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DJ 킹맥과 숀의 디제잉 강의를 듣고 실전연습을 하며 적극성을 보여줬다.
Mnet은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와 같은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디제잉을 중심으로 하는 ‘헤드라이너’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헤드라이너’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