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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알베르토 몬디가 카사노바도 즐겨먹었다는 보양식을 소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나라 발전이 국민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각국 왕들의 식탁에 대해 소개하던 중 “이탈리아는 사랑의 나라니까 사랑의 음식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탈리아 최고의 바람둥이인 카사노바는 여자 100명 이상을 사랑했다고 나왔는데 카사노바는 하루 굴을 50개 이상 먹었다고 하더라”며 “로마 시대부터 황제들이 많이 먹었고 나폴리에서
그는 또 “카이사르는 템즈 강의 굴을 먹어본 뒤 너무 맛있어 로마에 돌아와 영국을 침략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더라”라며 “굴에 비타민, 아연이 들어가 있어 정력에 좋다고 하더라. 이탈리아는 회를 안 먹는데 유일하게 먹는 해산물이 굴이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