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나운서 황정민이 교통사고를 당해 모든 일정이 멈춘 가운데 다른 아나운서들이 그의 빈자리를 대신 하고 있다.
지난 2일 황정민 아나운서는 운전하던 중 후방에서 달려오던 트럭과 추돌했다. 추돌사고 때문에 그는 치아에 손상을 입고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해 응급실에서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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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KBS 관계자는 3일 오후 이에 대해 “황정민 아나운서의 교통사고로 인해 이번주까지 KBS 라디오 쿨FM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김솔희 아나운서가 진행하기로 했다. 오늘(3일) 정밀검사의 결과에 따라 추후 일정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쿨FM 50주년 콘서트는 정다운 아나운서가 대신 맡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