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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은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 감사하고 믿어지지 않네요. ‘라디오스타’에 제가 나간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발전하는 황치열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황치열은 지난 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송 직후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황치열은 지난 2007년 '치열'이란 이름으로 SBS 드라마 ‘연인’ OST(임재범 ‘고해’ 리메이크곡)를 불러 목소리를 알렸다. 이후 그룹 015B 객원보컬과 웬즈데이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약 8년 간 무명생활 끝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재조명받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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