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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로 피소된 이주노 사건이 재조명됐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사기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주노를 집중취재했다.
최근 이주노는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이주노와 고소인은 동업 이야기를 하던 지인관계였으나, 이주노가 1주일 뒤 갚겠다며 금전 1억원 차용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이주노는 “갚지 않을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고소인은 “기간 안에 갚지 않은 걸 알면서도 빌려갔으니, 사기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그동안 이주노는 방송을 통해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이주노가 운영하던 사업체 및 교수로 재직하던 학교를 찾아갔다.
이주노는 2013년 초빙 교수 이후 학교와 연을 끊은 지 오래며, 부사장으로 재직했던 엔터테인먼트 역시 퇴사한지 오래됐다.
또한 대외활동은 모두 접은 상황이며 연
얼마 전까지 운영했던 이벤트업체 역시 문을 닫은 상태이며, 관리인은 현재 1500만 원 정도의 월세와 관리비가 밀려 전기도 끊긴 상태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주노가 현재 다른 채무관계로 인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이주노가 채무를 갚지 못할 경우, 1년 징역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