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은결 "10년간 9대 1로 노예 계약 돼 있었다…수입은 행사로만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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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이은결/사진=tvN |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과거 노예계약을 언급했습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은결과 오세득 셰프가 출연했습니다.
이은결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방송을 진짜 많이 했는데 당시에 마술밖에 모르는 마술 바보였다"며 "처음에 아는 형과 회사를 차리고 일을 했는데 모든 걸 형에게 다 맡겼다. 그렇게 방송을 많이 하고 고생을 했는데 돈이 없어서 나중에 계약서를 확인해보니 9대 1에 10년 계약이 돼 있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1도 못 받았던 것 같다. 심지어 (계약서에) 다른 나라에 가서도 일을 못한다고 돼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민사소송을 내 승소를 했는데 1년 동안 얼
또한 이은결은 전성기 당시 수입에 대해서 "2003년 행사로만 6억원을 벌었다. 방송까지 다했으면 훨씬 더 됐을 것이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