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품절녀 행세를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오인영(다솜 분)이 차명석(류수영 분)에게 남자친구가 있는 척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오인영은 “애인이 줬다고 꽃이라도 사가야겠다”라며 꽃을 사 가게 밖으로 향했다. 그는 차명석이 전화로 “어디냐”고 묻자 “애인이랑 있다. 자기야. 왜 그래. 하지마”라고 애인과 있는 척 했다.
↑ 사진=별난 며느리 캡처 |
오인영은 때마침 지나가는 남성의 팔짱을 끼며 “저 앞에까지 함께 걸어 가달라. 한 번만 부탁한다”라고 말한 후 신나는 듯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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