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무리한 운동으로 건강을 잃은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는 오히려 독이 되는 무리한 운동에 대해 다뤄졌다.
김유영씨는 “어느 날 갑자기 축구하다가 통증이 와서 쓰러졌는데 병원에 갔더니 이미 완치가 안 될 정도로 손상이 돼있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씨의 오른쪽 무릎 뼈와 뼈 사이에 연골이 없었다. 연골이 파열 된 것이다.
↑ 사진=뉴스토리 캡처 |
김유영씨는 “아침부터 날이 어둑어둑할 때까지도 축구를 했다. 거의 하루를 운동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때는 조금 힘들어도 참고 했다”고 말했다. 건강에 좋다고 생각했기에 통증을 참아왔지만 오히려 병이 되어버린 셈이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