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오세득 셰프가 앞으로 최현석 셰프는 지고 자신이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택시’는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세 프렌치 셰프 오세득과 국내 최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 셰프와 일루셔니스트란 직업에 대해 가감 없는 토크를 진행할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직업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 사진=tvN |
특히 오세득 셰프는 자신이 셰프계의 대표로 출연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대세 최현석 셰프가 나왔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MC의 물음에 “최현석은 대세…였죠!”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올 상반기 대세였던 최현석은 지고 자신이 하반기의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는 것.
이와 함께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19년차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약간 멘붕”이라는 표현으로 요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케 했다. 새로운 마술을 창작하는데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오늘 ‘택시’에서는 이은결의 싱글 하우스를 찾은 오세득 셰프의 즉석 요리도 펼쳐질 예정이다. 오 셰프는 이은결의 냉장고를 확인한 후 부실한 재료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순식간에 훌륭한 요리를 두 개나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오 셰프의 음식을 맛 본 두 MC와 이은결이 극찬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12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다는 오세득 셰프와 13년째 열애중인 이은결의 연애사도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셰프와 일루셔니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
오세득 셰프와 이은결이 함께한 ‘택시’는 1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