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홍대 1세대 인디밴드’ 레이지본이 컴백한다.
레이지본은 오늘(1일) 8년 만에 선보이는 5집 앨범 ‘저스트 비 레이지’(Just e Lazy)를 발매한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레이지본은 유통방식에서도 과감한 차별화를 선언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는 것은 유지하되 이와 더불어,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의 독자에게 리미티드 에디션 형식으로 앨범을 제공되는 독특한 형식의 콜라보를 시도했다. 이는 음악팬들에게 조금 더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한 레이지본 멤버들 나름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든 결과물이다.
한편 레이지본은 5집 앨범 발매 후 라이브 무대로 공연 활동을 계획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