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MBC 에브리원 ‘툰드라쇼-조선왕조실톡’(이하 ‘조선왕조실톡’)에 출연한다.
31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조선왕조실톡’ 제작진은 “유병재가 경북 문경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왕조실톡’은 그동안 배우들이 극을 이끌며, 정극의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그래서 이번 유병재의 출연은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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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는 철종 역으로 출연한다. 유병재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도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개그우먼 허안나가 극중 철종의 연인으로 등장하고, 배우 황석정이 순원왕후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조선왕조실톡’은 조선시대에도 스마트폰이 있었다는 가정 아래 펼쳐지는 웃음 가득한 퓨전 사극 드라마다. 유병재와 허안나가 보여줄 ‘케미’가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높인다.
‘조선왕조실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