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와 ‘여왕의 꽃’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여자를 울려’ 마지막 회 시청률은 25.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인 지난 9일 방송분(24.2%) 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여왕의 꽃’도 최고시청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9일 방송분(20.4%)보다 2.0%포인트 상승한 2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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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
이날 ‘여자를 울려’의 송창의와 김정은은 모두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여왕의 꽃’의 윤박과 이성경 또한 과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KBS2 ‘부탁해요, 엄마’는 22.5%, SBS ‘애인있어요’는 시청률 3.9%에 그쳤다.
‘여자를 울려’와 ‘여왕의 꽃’ 후속으로는 새 주말드라마 ‘엄마’와 ‘내 딸 금사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다음 달 5일 첫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