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암살’과 ‘베테랑’이 나날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3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28일부터 30일동안 전국 876개 스크린에서 108만129명의 관객을 동원, 1081만349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같은 기간 ‘암살’은 전국 511개 스크린에서 34만4825명의 관객 수를 동원, 총 1219만312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해 개봉 6주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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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화는 2015년 한국 영화에 나란히 쌍천만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박스오피스 추이를 바꿀 것으로 기대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같은기간 ‘뷰티 인사이드’는 40만1810명(누적관객수 139만8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