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러시아 남편 안톤이 젓갈 사랑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러시아 남편 안톤이 변함없는 젓갈 사랑을 드러냈다.
![]() |
↑ 사진제공=KBS |
이날 방송에서 안톤은 아내와 함께 시장을 찾았다. 유난히 젓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던 안톤은 젓갈집 발걸음을 멈추었다. 가게 중 한곳은 ‘안톤 강의 단골 젓갈 맛집’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던 것.
이에 바이올리스트 안톤은 “연주 현수막은 많이 보니까 특별하지 않은데 젓갈집에서 내 이름 보니까 완전 특별하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안톤은 과거 “꼴두기 젓갈을 보고 열 번 리필해달라고 했다”며 꼴두기 젓갈을 구매했다.
이후에도 젓갈 집 앞을 쉽게 떠나지 못했으며 “사진을 찍겠느냐”는 아내의 제안에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인증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