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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순이 별세한 가운데 함께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했던 최불암이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최불암은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맡은 역이 반장이었는데, 형사들이 모두 떠났다”면서 “홀로 살아 있으니 마음이 더 아프다. 앞서 간 배우들이 대개 나의 후배들이라서 가슴이 더 저리다”고 슬픈 심정을 밝혔다 . 또 최불암은 김상순에 대해 “건실함의 산증인이었다. 그분처
한편 김상순은 몇 달 전 폐암 말기를 판정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5일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김상순 별세 소식에 누리꾼은 “김상순 별세, 너무 안타깝다” “김상순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일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