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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제임스 후퍼가 무료 강연을 연다.
주한영국문화원은 9월 10일 ‘모험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2015년 세 번째 지식강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엔 특히 영국 최연소로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모험가인 제임스 후퍼를 초청해 진행한다.
제임스 후퍼는 2006년 19살의 나이로 친구 롭 곤틀렛(Rob Gauntlett)과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최연소 영국인이다. 2008년 북극에서 남극까지 42,000 km를 무동력으로 종단해 그 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올해의 모험가’로 선정됐다. 현재 영국왕실국립지리학회 (The Royal Geographical Society) 최연소 회원이기
주한영국문화원 마틴 프라이어 원장은 “제임스 후퍼는 국내에서 방송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영국에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험가로 더 유명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모험가 정신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