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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정재영을 배신하려는 듯한 옥택연의 의심스러운 행동이 감지됐다.
26일 KBS2 수목 드라마 ‘어셈블리’ 제작진은 정재영(진상필 역)의 ‘인턴비서’ 옥택연(김규환 역)과 그의 ‘최대 정적’인 장현성(백도현 역)의 수상한 만남이 담긴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옥택연은 한때 복수심으로 정체를 숨기고 진상필 의원실에 위장 취업했지만 이내 그의 됨됨이와 진심을 담은 정치 행보에 감화돼 그동안 모아왔던 거짓 비리 자료마저 삭제할 만큼 돈독한 믿음을 쌓아오던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의문의 서류봉투를 받아 든 그는 고민에 휩싸인 듯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정재영이 다가오자 황급히 이를 감추는가 하면 마침내 결심을 굳힌 듯 누군가에 연락을 취하는 모습이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결연한 표정의 옥택연이 정재영의 최대 정적인 장현성과 마주앉아 밀담을 나누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정재영의 25시간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로 정치적 타격을 입은 장현성이 옥택연을 이용해 정재영의 약점을 잡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민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 청렴결백한 이미지의 정재영에게 도덕적 흠결은 치명적일 터.
앞서 그는 송윤아(최인경 역)에게 “진상필의 주변을 좀 깨끗이
드라마 관계자는 “국민진상 진상필과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타락해가는 백도현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임박한 가운데 진상필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인 김규환의 선택은 최대 변수로 작용하며 극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